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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치투자, VC] 시장 색깔의 변화와 투자 기준 확립

미카엘12 2022. 4. 21. 10:09



“적자 기업에 과감한 투자 올해는 힘들다, VC도 이익성장률 높은 곳 찾아야”

(최근 자산 시장 관련)
-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과도하게 풀었던 유동성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단계
- 14년 간 그래왔듯 시장이 유동성 축소 때문에 일시적으로 조정 받더라도 결국 다시 상승할 수밖에 없음
-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코스피지수가 10% 가량 하락했지만, 이를 두고 크게 떨어졌다고 표현하며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음
- 단기간에 하락했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, 사실 위험자산 투자자의 관점에서 10%는 그리 큰 등락폭이 아니다. 보통 기대 수익률 10%면 주가수익비율(PER) 10배에 해당되는데, 구글 같은 성장주의 PER은 30배나 된다. 투자자들은 성장주의 경우 PER 30배까지는 적정한 밸류에이션(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)이라고 인식하지 않나

(스타트업계)
- 앞으로도 한동안 유동성이 완만하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. 따라서 VC 입장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필요
-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과감성을 조금 낮춰야 할 것
- 리스크에 대한 VC들의 선호도가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질 것
- 잔치는 끝났지만, 집에 가지는 말고 다음 잔치를 제대로 준비해야 할 시기
- 이제는 이익 성장률이 높은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. VC는 대부분 미래를 보고 현재 적자가 나는 회사에 투자하는데, 이제는 해당 스타트업이 몇 년 후 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을 지 고민해봐야. 흑자 전환을 위해 각 스타트업이 세우는 계획을 좀더 까다롭게 보고 검증해야
- 대부분의 경우 창업자와 경영진이 어떤 사람들인지 많이 봄. 사업이 성공할 때까지는 일에만 집중하는 창업자를 선호.
- 크게 성공하는 창업자는 대체로 사생활이 많지 않음.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 잡기 까지는 거기에만 몰두하는 것
- 스타트업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‘시간’. 이익을 내거나 비전을 실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창업자가 대체로 성공
- 지난해까지는 ‘올라타기’만 해도 기업가치가 올랐던 시장이라면, 이제는 기업 간 차별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음
- 나만의 투자 방법과 전략을 만들기에 좋은 시기

(가상자산)
-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고, 요즘은 NFT(대체불가능토큰) 관련 기업들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음
- 시대의 흐름. 요즘은 NFT(대체불가능토큰) 관련 기업들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음
- 주목할 만한 부분은 NFT 관련 보안 업체들. NFT 시장이 성장할 수록 보안 업체의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음

(이커머스)
- 이커머스 플랫폼보다는 이커머스를 효율화하는 사업에 관심
- 소비자 데이터를 잘 분석해서 이커머스 기업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나 배송을 효율화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려는 기업
- 많은 이커머스 업체가 이른바 ‘빠른 배송’ 때문에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데,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
- 물류를 빠르게 효율적으로 배송할 방법을 찾는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오를 수밖에 없음



https://biz.chosun.com/stock/analysis-prospect/2022/03/21/SHLAY5K3OJBDHG2KQV3CWLP4A4/

[스타트업을 흔드는 사람들] ④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 “적자 기업에 과감한 투자 올해는 힘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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